[대구카페] “캣냅” 크리스마스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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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니

대구 크리스마스 카페 장식 소품 트리오너

주변에서 들려오는 캐롤들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면서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게 실감이 나는 것 같습니다. 이 글에서는 최근에 다녀온 카페중에서 제일 예쁘고 분위기가 좋았던 카페 캣냅에 대해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대구 크리스마스 카페 캣냅 특징

  • 크리스마스 장식과 소품 : 카페 전체가 장식과 소품으로 꾸며져서 전체적으로 따뜻한 분위기가 났으며 마치 핀란드에 온 것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 고양이 소품 : 중간중간에 고양이 그림이나 달력등 곳곳에서 고양이 소품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으며 실제로 마당에 고양이들이 많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디저트 맛집 : 카페를 많이 다니다보면 디저트나 음료가 맛있는 집은 한번 더 가고 싶어지기 마련인데 캣냅은 메뉴들이 다 너무 맛있고 비쥬얼까지 예뻐 사진 찍는재미와 먹는 재미를 한번에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메뉴판

캣냅 메뉴
  • 날씨가 추워져 따뜻한 차를 시켰는데 주전자에 티를 우려내 주셔서 더욱 더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받았으며 시부야토스트와 밤조림을 시켰는데 둘 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주소 및 정보

  •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446길 24-14
  • 전화 : 0507-1354-0465
  • 영업시간 : 화요일 휴무 / 수-월 / 12:00-22:00 / 라스트오더 : 21:10

캣냅 후기

  • 캣냅은 카페 전체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장식되어 있어 더욱 더 예뻐보였고 특히 디저트가 너무 맛있어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시부야 토스트는 빵 자체가 정말 바삭하고 달콤했으며 그 위에 바닐라아이스크림과 녹차 그리고 팥의 조화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밤조림은 우리가 생각했던 밤조림과 맛은 비슷했지만 딱딱하지 않고 진짜 부드러운 밤 맛과 향기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단점이라 하면 자리가 협소해 주말에 방문하게 될 경우 일찍가거나 평일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낮도 예쁘지만 밤에 가면 낮과는 다른 느낌으로 더 더 예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