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신상카페] “경주 고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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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니

경주 신상카페 – 경주 고미사

한적한 골목에 조용히 자리잡고 있는 “고미사” 통창으로 된 유리와 함께 창너머로 보이는 식물들이

예쁘게 자리잡고 있는 카페였습니다.

고미사 뜻은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라고 하는데 고미사란 이름이 더욱 예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경주 신상카페 – 고미사 정보

특징

  • 식물이 가득한 카페 : 제가 가본 카페 중 식물이 가장 많고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외관에는 원숭이꼬리 모양을 가진 귀여운 화분도 있었고 아스파라거스 화분 수박페퍼 화분 등등 제가 가지고 싶었던 화분들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 통창으로 된 카페 : 통창으로 되어 있어 식물들이 더욱 건강하게 잘 자라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햇살까지 들어와서 카페에서 커피 마시며 여유를 느끼기 좋았습니다.
  • 귀여운 토스트 : 오구라토스트라는 메뉴가 대표메뉴로 자리잡고 있으며 모양도 귀엽고 너무 맛있을 것 같아서 시켜 보았습니다. 안에는 으깬 팥과 통팥을 섞어 단팥에 버터와 생크림을 발랐다고 하는데 너무 달지도 않으면서 고소하면서 팥의 식감까지 느껴져 좋았습니다.

메뉴판

경주 고미사 메뉴
  • 오구라토스트를 추천합니다.

주소 및 정보

  • 경주시 원효로 273-1 흰색 주택 1층
  • 전화 : 010-3091-2731
  • 영업시간 : 월-일 / 화요일휴무 / 10:30~19:00 (18:30 라스트오더)

경주 신상카페 – 고미사 후기

  • 작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고미사! 외관부터 탁트인 통유리에 식물들이 반겨주는 느낌까지 들어서 더욱 예쁘게 느껴졌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잡지가 있었고 특히 고양이 잡지와 모형들이 많이 보여서 구경하기에 좋았습니다. 토스트와 커피 모두 맛있었으며 커피는 너무 달지도 않고 텁텁한 맛도 많이 안나고 고소했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날씨가 너무 더워서인지 카페 안 공간도 많이 덥게 느껴져 땀이 나기도 했습니다. 통창이라 햇빛때문에 더 덥게 느껴진 것 같아 조금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