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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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니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및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고령화 사회가 되어감에 따라 고령운전자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교통안전에 대한 걱정이나 우려도 커지고 있으며 고령 운전자의 신체적 인지적 변화로 인한 사고 위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고령 운전자를 위한 교통안전교육 신청 방법과 적성검사 센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 운전 면허 갱신 주기는 일반적으로 10년이지만 65세~75세 사이의 운전자는 5년마다, 75세 이상은 3년마다 면허를 갱신해야 됩니다. 특히 75세 이상의 운전자는 갱신을 하게 될 경우 교통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됩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고령 운전자가 일으키는 교통사고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치사율도 높아져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정부에서는 이런 사태를 막거나 완화하기 위해 75세 이상의 운전자가 면허를 갱신할 때 2시간의 교통안전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교통안전교육의 목적

  •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고령 운전자의 신체적 인지적 변화를 평가하고 안전한 운전을 위한 방법을 교육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 교육은 도로교통공단의 온라인 교육 또는 지역 면허시험장에서의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이 됩니다.
  • 교육 신청 방법 : 교육신청은 도로교통공단 웹사이트에서 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교통안전교육의 주요 내용

  • 교육 과정은 총 4개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화로 인한 안전 운전 문제, 약물이 운전에 미치는 영향, 인지 능력 관리, 교통 법규 이해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은 노년기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운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실제로 도로에서 문제가 생길경우 대처 방안을 제공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적성검사 센터 및 상담

  • 고령 운전자의 면허 갱신 시, 적성검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운전자의 신체 및 인지 능력을 평가하는 이 검사도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절차 중 하나입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고객센터 : 1577-1120) 을 통해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