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신상카페 – 시원한 차 맛집 “아차차”
경주 봉황대 근처에 자리 잡은 아차차는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소하고 깔끔한 차가 유명한 카페 입니다. 공간을 잘 살린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소품 하나 하나 귀여움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카페 특징
- 빈티지한 소품과 도자기의 조화 : 카페가 공간이 엄청 넓은 건 아닌데 인테리어를 잘해둬서 공간이 넓어 보였으며 빈티지한 소품과 도자기들이 곳곳에 놓여 있어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 책을 판매하는 공간 : 작은 방이 있는데 방으로 들어가면 작은 책들이 놓여있고 책을 구매할 수도 있어 좋은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식물들과 함께 식물에 대한 책도 많이 있었습니다.
- 차 메뉴 설명 : 설명서 하나 하나에 차에 대한 설명이 적혀져 있었으며 귀여운 글귀나 차마다 에피소드가 적혀있어 읽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카페 메뉴판
- 홍옥이 대표메뉴여서 시키고 싶었는데 마침 홍옥이 떨어져 호지차를 시켰는데 호지차도 깔끔하고 시원하게 마시기 좋았습니다.
카페 주소 및 정보
- 경주시 원효로 77
- 전화 : 0507-1368-9704
- 영업시간 : 11:30-19:30(19:10라스트오더)/화요일 휴무
카페 후기
- 경주에는 구석구석 좋은 카페와 구경거리가 많이 생기는 것 같아 더욱 관심이 가는곳입니다. 아차차 카페는 다과를 즐기거나 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저는 원래는 차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는데 맛있고 고소한 차를 먹고 난 뒤 생각이 바껴서 차를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아차차에서 마시는 웰컴티와 호지차 둘 다 다른 매력이 있으며 차가 쓰거나 떫은 맛이 없이 깔끔하면서도 뒷맛이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차를 주문하면 과일과 작은 송편을 곁들인 서비스 메뉴도 함께 제공되고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